韓 145조 'SMR'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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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을 이끌어나갈 사업단장을 공개모집한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약 145조원에 달하는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능력 있는 사업단장을 선정해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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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을 이끌어나갈 사업단장을 공개모집한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약 145조원에 달하는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6년간 총 3992억원을 투입, 핵심기술 개발 및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능력 있는 사업단장을 선정해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장 임기는 3년으로 종료 후 3년 이내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사업단 총괄 관리·운영, 과제 기획, 선정, 평가 등 사업관리, 표준설계 관리, 인허가 대응, 수출·사업화 기반마련 등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11월 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평가과정에서는 ▷전문성 및 역량 ▷비전 및 리더십 ▷사업 추진 계획 ▷사업단 운영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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