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란' 국감, 김범수·최태원·이해진 증인으로 부른다
양승식 기자 2022. 10. 17. 11:54

국회는 17일 ‘카카오톡 먹통 대란’과 관련해 최태원 SK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이날 상임위 회의에서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 최태원 회장, 김범수 의장, 이해진 GIO, 박성하 SK C&C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과방위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 먹통 대란 관련해 국감 증인 채택을 논의했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다만 국감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항만 질의하고 다른 내용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쯤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카카오 주요 서비스 13개 중 4개는 정상화가 이뤄졌지만, 나머지 9개는 여전히 기능을 복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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