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과학자 40인 총출동..'코센 브릿지 포럼' 8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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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재외한인과학자를 초청해 전문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위한 매칭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2022 코센 브릿지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25~26일에는 토목, 기계, 유체역학 분야로 앨버타대학 김천일 교수, 칼리파대학 변영지 교수, 코벤트리대학 박준호 교수 등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영국의 7명의 재외한인과학자들과 국내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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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재외한인과학자를 초청해 전문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위한 매칭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2022 코센 브릿지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KOSEN(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2022년 10월 기준, 70여 개국 17만여명 회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가 운영한다.
이번 포럼은 독일, 미국,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에 소속된 40명의 재외한인과학자를 초청, 실시간으로 연결해 이들 간 지식 교류와 소통,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행사다. 최신 연구동향 파악과 재외 한인과학자와의 네트워킹을 원하는 누구나 코센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7~19일까지는 생명과학 및 융합 분야로 노팅엄대학 김동현 교수, 하버드의과대학 이창열 박사, 오사카대학 박소영 교수 등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일본에 있는 15명의 한인연구자들이 연구 분야를 소개한다.
20~21일까지는 워털루대학교 김나영 교수,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이종훈 박사,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최정환 박사, ITER의 김병윤 박사, 영국국립물리연구소의 박주연 박사 등 캐나다,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의 10명의 한인과학자들이 반도체, 물리, 재료, 에너지 분야의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24~25일까지는 인공지능, 영상, 기계학습 등 IT 분야로 호주 퀸스랜드대학의 김동성 교수, 독일 베이루스대학 정재숙 박사, 사우스햄튼대학 김한성 교수, 미국방연구소 이형태 박사, 미농무부 김형록 박사 등 호주, 독일, 영국, 미국의 8명의 연구자들이 연구 분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25~26일에는 토목, 기계, 유체역학 분야로 앨버타대학 김천일 교수, 칼리파대학 변영지 교수, 코벤트리대학 박준호 교수 등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영국의 7명의 재외한인과학자들과 국내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KOSEN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이번 포럼의 모든 연사가 공동연구, 국내취업 등 한국과의 연구협력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국내 연구자분들께서 해외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협력 파트너도 찾으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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