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흘 만에 만경대혁명학원 재방문..권총 실탄사격 참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나흘 만에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아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 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 학교, 모든 교육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위의 학교로 만드는 것이 당의 혁명학원 강화의 원칙적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나흘 만에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아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부인인 리설주도 동행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 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 학교, 모든 교육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위의 학교로 만드는 것이 당의 혁명학원 강화의 원칙적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비서는 교육 조종실과 저격무기강습실 등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격술 및 수영 훈련, 졸업반 학생들의 권총 실탄 사격을 참관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 총비서는 지난 12일에도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조용원 조직비서,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일환 당 비서 등이 동행했습니다.
혁명유자녀 교육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은 1947년 10월 설립됐으며, 지금은 순직한 고위 간부·군인·보안원 등의 자녀가 교육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진스, 케이콘 재팬 스타일링 논란…韓 스태프 “우리가 한 것 아냐”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결혼 전후 가족 사진 공개 “아버님께서 담아주신 우리”
- 6만 원어치 피자, 스티커만 '쏙'…범인은 초등생?
- “불륜·성소수자 들통”…'멀티프로필 피해' 선 그은 카카오
- 비명과 총성, 살해됐나…이란 시위대 가둔 교도소 화재
- 기계 끼여 숨진 20대 가장…“사측, 설명 없다” 유족 분통
- 50대 수면 부족, 70대 땐 치매 위험 30%↑
- 카카오 먹통, 일부만 복구…'디지털 정전' 이틀째 대혼란
- 16년 전 혐의 또 드러난 김근식…유죄면 '최대 15년 더'
- “6·25 때 소련이 조기 참전한 건 중국 발목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