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무기 소진' 러시아에 지대지 미사일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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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무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러시아에 지대지 미사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미국과 우방국 안보 관리들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공격용 드론과 함께, 우크라이나 도시들과 군 진지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이란제 지대지 미사일을 공급하기로 러시아와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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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무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러시아에 지대지 미사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미국과 우방국 안보 관리들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공격용 드론과 함께, 우크라이나 도시들과 군 진지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이란제 지대지 미사일을 공급하기로 러시아와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란의 무기 공급이 증가하면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후 크게 감소한 무기 비축량을 늘리고 정밀 유도 무기 공급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금까지 러시아에 드론을 공급한 사실도 거듭 부인해 왔지만, 최근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서는 자폭 드론으로 불리는 '샤헤드-136' 등 이란제 드론들의 잔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7496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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