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전노민, 이하나에 "결혼해서 미국 올 생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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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이하나에게 미국에 올 생각도 있냐고 물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서 김태주(이하나)는 친삼촌(전노민)을 만나 눈물을 훔쳤다.
삼촌은 김태주에게 "애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태주는 "삼촌도 옛날이랑 비슷하다"고 화답했다.
삼촌은 어릴 때 김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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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서 김태주(이하나)는 친삼촌(전노민)을 만나 눈물을 훔쳤다. 삼촌은 김태주에게 "애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태주는 "삼촌도 옛날이랑 비슷하다"고 화답했다.
삼촌은 어릴 때 김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들고 있었다. 특히 어릴 때 김태주가 좋아했던 간식을 박스에 담아와 선물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삼촌은 큰 형님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했다면서 그 덕분에 자신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던 삼촌은 "결혼해서 미국에 올 생각도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주는 "그렇다"고 끄덕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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