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러 주둔군 총원 9천 명 이하..국경 보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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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동맹국 벨라루스에 지역연합군으로 파견할 군대 규모는 9천명 이하가 될 것이라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 발레리 레벤코 국제군사협력부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국경을 보호할 지역연합군으로서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하게 될 것이며 총인원은 9천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 10일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양국 연합 지역군 활동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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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동맹국 벨라루스에 지역연합군으로 파견할 군대 규모는 9천명 이하가 될 것이라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 발레리 레벤코 국제군사협력부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국경을 보호할 지역연합군으로서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하게 될 것이며 총인원은 9천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 10일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양국 연합 지역군 활동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와의 연합 지역군이 방어 목적이라면서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인접국이 자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서방에서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요청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세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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