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연우·하영 중 하나 갖다 버리자고" 충격(물건너온아빠들)

이해정 2022. 10. 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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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자녀들의 싸움을 중재하는 특급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도 아빠 투물과 남아공 아빠 앤디는 다나, 라일라 공동육아에 나섰다.

물건을 던지고 화를 낸 라일라는 다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자꾸만 졸졸 쫓아다녀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다나 아빠 투물이 두 아이를 함께 무릎에 앉히고 손을 잡으라고 해 화해 무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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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자녀들의 싸움을 중재하는 특급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도 아빠 투물과 남아공 아빠 앤디는 다나, 라일라 공동육아에 나섰다.

다나, 라일라는 평화롭던 시간도 잠시 장난감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물건을 던지고 화를 낸 라일라는 다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자꾸만 졸졸 쫓아다녀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다나 아빠 투물이 두 아이를 함께 무릎에 앉히고 손을 잡으라고 해 화해 무드를 조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싸우지 말라고 하면 둘 중 하나가 원망을 한다. 그래서 남편이랑 술 마시면서 얘기하면 '도저히 힘들어서 둘 다 못 키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한다. 눈치를 채면 남편이 '앞으로 싸우면 둘 중 하나는 갖다 버리자'고 한다. 그러면 애들은 갑자기 '오빠 우리 재밌게 놀자' 이런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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