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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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공연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성 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한편 진주시 창의도시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7일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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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22일까지, 7개 국가 7개 도시 54명 예술가들이 참여한 개막공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공연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성 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다양성-창의성의 근원’이라는 주제로 해외 7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열린 개막공연은 시민주도형 축제라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들로 구성됐다.
첫번째 상연된 오프닝 영상은 국내외 참여도시 공연팀들의 공연내용을 담은 소개영상 상연을 통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진작시키고자 한다는 방향을 나타내고자 했다.
두 번째로 이어진 봉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품물공연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학교 친구들의 풍물공연으로 잊혀져 가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어린 세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들의 공연을 국제무대에 선보였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막선언 영상을 제작해 상연했으며, 첫 번째 공연팀인 수코타이 댄스팀은 수코타이 전통댄스에 창의적 해석을 가미한 트래디셔널 댄스를 선보여 민속예술공연분야의 융복합적 시도를 보여줬다.
재단 민원식대표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예술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해외 창의도시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창의도시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7일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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