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9일 與 원외당협위원장들 만난다

김학재 2022. 10.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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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원외당협위원장들과는 처음 만나는 것으로, 열세 지역구에서 뛰는 원외당협위원장들에 대한 격려와 차기 총선 승리 다짐 성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오찬에는 국민의힘 전국 당협 253곳 중 70여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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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과 오찬.. 총선 힘 싣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원외당협위원장들과는 처음 만나는 것으로, 열세 지역구에서 뛰는 원외당협위원장들에 대한 격려와 차기 총선 승리 다짐 성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오찬에는 국민의힘 전국 당협 253곳 중 70여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은 최근 당 원외당협위원장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안정화되면서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내홍도 사그라드는 등 오찬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21대 총선을 1년3개월여 앞둔 2019년 1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바 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지역위원장들에게 총선 압승과 정권 재창출을 주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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