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블핑 콘서트서 '솔로' 대신 '미공개 신곡' 불렀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공개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블랙핑크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한 가운데, 솔로 무대에서 제니가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신곡을 최초 공개한 것이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무대에서 각각 지수는 카밀라 카베요의 '라이어(Liar)', 로제는 '하드 투 러브(Hard to Love)',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리사는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을 선보이기로 한 것. 로제와 리사는 앞서 발표한 솔로 앨범 노래들이다.

제니도 2018년 솔로곡 '솔로(SOLO)'를 낸 바 있는데, 이날 '솔로' 대신 곡명 미정인 신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 것이다. 제니의 솔로 신곡은 블랙핑크의 세련된 감성은 이어가면서 제니의 고혹적인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노래라 추후 대중에게 정식 공개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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