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몸으로 즐기자"..'스맨파' YGX '핑크 베놈' 등장

올림픽체조경기장=한해선 기자 2022. 10.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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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4년 만의 월드투어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50만 명의 관객을 만난다.

이번 월드투어는 'BORN PINK'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들이 펼쳐졌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 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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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올림픽체조경기장=한해선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4년 만의 월드투어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50만 명의 관객을 만난다.

블랙핑크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서울)을 개최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한국에서 콘서트를 가진 후 전 세계 블링크(팬클럽)를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Crazy Over You', '불장난'을 폭죽, 불 효과와 함께 연달아 불렀고, 제니는 "저희가 콘서트를 하니까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리사는 "(블링크의 응원봉) 불빛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고 감탄의 반응을 드러냈다.

지수는 "오늘 콘서트는 몸으로 즐기는 거다. 눈치 보지 말라"고 블링크의 직접적인 호응을 유도했다. 로제는 "오늘도 잘 따라해 달라"며 자리에서 일어난 블링크들이 응원봉으로 물결을 만들게 했다.

블랙핑크는 'Tally'에 이어 이번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을 불렀고, 현장에서 모두 일어선 블링크들은 멤버들 못지않게 함께 그루브를 타며 흥을 폭발시켰다.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YGX 댄서들도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

이번 월드투어는 'BORN PINK'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들이 펼쳐졌다. '월드 클래스'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게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비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을 탄생시켰던 스태프들이 디자인, 세트, 영상 등 전체적 구성에 힘을 실었고, YG 공연 노하우가 총 집약된 화려한 연출, 완성도 높은 사운드, 'BORN PINK'를 상징하는 여러 오브제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 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가진다. 오는 25일 북미 공연과 26일 댈러스 공연을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총 7개 도시 14회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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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체조경기장=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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