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출연 없이도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퀸 오브 퀸

최이정 2022. 10. 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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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1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던 블랙핑크는 그 뒤를 이어 'Shut Down'을 통해 3주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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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1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블랙핑크는 역시 방송 출연 없이 아이브, 엔믹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10월 셋째주 1위의 주인공 역시 블랙핑크가 됐다.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던 블랙핑크는 그 뒤를 이어 'Shut Down'을 통해 3주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연 '퀸 오브 퀸'이라 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달 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앨범으로 블랙핑크는 국내 음원차트 점령은 물론, 선주문량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K팝 걸그룹의 신기록을 써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최다의 신기록이 현재 진행형이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곡이다.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비트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래핑이 그 위를 장식해 곡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뮤직비디오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화려한 영상미가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이전 히트곡 장면들을 오마주한 부분은 블랙핑크의 역대 성공기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 그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마마무, 박지훈, 드림캐쳐, 권은비, 원호, TAN, 트레저, 라임라잇, 미래소년, 업텐션, AB6IX, 원호, 이채연, 코카앤버터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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