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평택 제빵공장 참사에 "애도..구조문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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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최근 평택 SPC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이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에 대해 상당히 안타까워하며 사고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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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최근 평택 SPC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이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에 대해 상당히 안타까워하며 사고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갈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짐을 짊어진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일어난 사고에 대해 한 번씩 더 들여다보고 살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쯤 평택시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씨(23)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했다.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다른 직원 1명이 더 있었지만, 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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