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네트워크망 교란은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신속 복구"

최고운 기자 2022. 10.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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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네트워크망 교란은 유사시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온다며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16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윤 대통령이 카카오 서비스 사태로 국민이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책임 있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 부처가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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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네트워크망 교란은 유사시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온다며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16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윤 대통령이 카카오 서비스 사태로 국민이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책임 있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 부처가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휴대전화를 가진 국민이면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지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특히 초연결 사회에서 데이터 통신 인프라는 국가 안보나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데, 카카오톡의 장시간 중단 사태로 국민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짚었습다.

이어 IT 선도국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 운영할 때 회복 탄력성을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며, 긴급 상황 때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업 책무이고 사회적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있을 수 있는 모든 사태 대비해 민관 협력 강화하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안전 조치 의무를 재점검하고 현실에 맞도록 보완하는 방향으로 민관이 함께 논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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