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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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괴산군이 주관하고 센터 시행으로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전날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 루파니 애견 캠핑장에서 반려견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펫 캠핑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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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괴산군이 주관하고 센터 시행으로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전날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 루파니 애견 캠핑장에서 반려견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펫 캠핑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연암대 이웅종 교수가 펫 캠핑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 행동 교정, 에티켓’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참여한 반려견 펫 캠핑 가족들이 잔디광장에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의 유기농 식품을 이용한 ‘내 강아지 건강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 위기탈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실습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 행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에 맞춰 엑스포 홍보와 함께 진행된 문체부 공모사업이다.
◇괴산군, 탄소중립 비전 선포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괴산군 2030 탄소중립 선포식’을 했다.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 시청, 선포 배경과 추진 경과보고, 탄소중립 비전 선포, 탄소중립 실현 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에 따른 인류의 생존권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군민 앞에 천명하고 군민의 단합된 의지를 모아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을 다짐했다.
군은 올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군 탄생 609주년을 기념하는 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군민대상 시상, 군민화합 감사패 전달, 군민문화상 시상, 괴산청년오케스트라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식전·식후 공연을 진행했다.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결연 릴레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천번영회, 주민자치회, 덕평의용소방대가 어려운 가정과 결연해 자립을 돕는 결연 릴레이 사업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관들은 청천면 내 저소득 가구 10곳과 결연하고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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