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목포산 갈치·참조기 전국으로 새벽 배송한다

오지은 2022. 10.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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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다음 달부터 목포수협 위판장으로 들어오는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을 로켓프레시로 배송한다.

쿠팡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해수부, 전남도, 목포수협과 통합물류(풀필먼트)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해산물 구매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위판장 풀필먼트 사업을 추진하며 목포수협 위판장을 사업대상지로, 쿠팡이 협력업체로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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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전남도·목포수협과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쿠팡이 다음 달부터 목포수협 위판장으로 들어오는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을 로켓프레시로 배송한다.

쿠팡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해수부, 전남도, 목포수협과 통합물류(풀필먼트)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쿠팡, 해수부·전남도·목포수협과 손잡고 신선한 갈치·참조기 새벽배송 (서울=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4일 AT센터에서 풀필먼트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2022. 10. 16 [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수부는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해산물 구매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위판장 풀필먼트 사업을 추진하며 목포수협 위판장을 사업대상지로, 쿠팡이 협력업체로 각각 선정했다.

쿠팡과 해수부는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어민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신선한 해산물 구매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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