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서교동 나래바 추억 "충재씨랑 썸 탔던 곳인데.."(홈즈)

박아름 2022. 10. 1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나래가 서교동 옛집에 가 추억에 잠겼다.

10월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나래 그리고 방송인 사유리와 박영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복팀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나래가 마포구 서교동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장안의 화제였던 '나래바'가 있던 옛 박나래 집 옆집 매물이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나래가 서교동 옛집에 가 추억에 잠겼다.

10월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나래 그리고 방송인 사유리와 박영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근접’으로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의뢰인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국을 누비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말 이사를 앞두고 있다는 의뢰인은 촬영 스케줄로 집 구할 시간이 없다며 ‘홈즈’에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털어놨다. 의뢰인은 평소 지방 촬영 때 직장 동료들과 차 한 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 지역을 직장 동료들이 모여 사는 마포구 일대를 꼽았다. 서울과 경기 촬영 때는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의뢰인은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도 있길 바랐다. 또 방 2개와 탁 트인 뷰를 원했으며,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인프라를 희망했다. 예산으로는 전세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복팀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나래가 마포구 서교동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장안의 화제였던 ‘나래바’가 있던 옛 박나래 집 옆집 매물이었다. 옛 집을 올려다 본 박나래는 “저 위층이 충재씨랑 썸을 탔던 곳...”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추억에 잠겼다는 후문.

박나래는 이 지역을 ‘방세권’으로 소개하며, 방송국 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인프라는 기본, 숨은 맛집이 많다고. 실제로 박나래는 중국집, 해장국집, 만두집 등 자신의 단골집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포구 마포동으로 향했다. 2013년 준공, 2021년 리모델링을 한 곳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넓은 거실에 들어선 두 사람은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뷰와 한강 뷰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사유리와 박영진이 마포구 합정동으로 출격했다. 합정역과 망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망원시장이 도보권에 있었다. 덕팀 코디로 출연한 이국주는 망원동에서 시간대별로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거실 통창 뒤, 거실보다 큰 약 9m의 야외 베란다를 소개하자 스튜디오 코디들 전원 기립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베란다에 방수 페인트가 칠해진 걸 확인한 박영진은 “개그맨이 되기 전, 방수 페인트를 칠하는 알바를 했다. 누수 방지를 위해 (방수 페인트는) 필수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