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vs 전욱민, 3초만에 씨름대결 끝 초유의 사태(천하제일장사)

박아름 2022. 10. 1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형빈과 전욱민의 맞대결이 3초만에 종료된다.

10월 17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2회에서는 맛보기 '씨름 탐색전'을 끝낸 18인의 선수들이 비장한 각오로 씨름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윤형빈과 전욱민의 맞대결이 3초만에 종료된다.

10월 17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2회에서는 맛보기 ‘씨름 탐색전’을 끝낸 18인의 선수들이 비장한 각오로 씨름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예선전 대진표’를 위해 ‘씨름 탐색전’ 대결에 나섰던 이들은 이날 마지막 매치를 이어간다. 머슬팀 전욱민이 개그팀 윤형빈을 향해 “너 나와!”라고 지목하는 것. 이후 두 사람은 팽팽한 샅바 싸움으로 시작 전부터 모래판을 달구는데 휘슬이 울리자마자 단 3초 만에 경기가 끝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다. ‘100% 승률’을 자랑하는 윤형빈이 이긴 것인지, 단단한 하체 근육을 자랑하는 전욱민이 승리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맛보기 탐색전’을 마친 6개 팀은 ‘예선전’을 2주 앞두고 본격적인 씨름 훈련에 나선다. 이들은 샅바 잡는 자세부터, 디테일한 씨름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운다. 또한 학생 씨름부와 함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 경기를 하는 등 씨름에 진심을 쏟아낸다.

드디어 MC 이경규와 배성재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격투팀-농구팀-유도팀-머슬팀-야구팀-개그팀이 각 팀의 상징적인 포즈를 취하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등장한다. 씨름판을 둘러싸며 포즈를 취한 18인 선수들은 상대 팀을 바라보며 날선 눈빛을 발산한다. 이중 개그팀 미키광수는 “개그에도 이렇게 독기를 품은 적이 없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우승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고, 유도팀 김민수는 “우리가 못 이룬 금메달의 꿈, 장사의 꿈으로 이루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제작진은 “첫 대면식 이후 씨름 코치들과 2주간 맹훈련을 한 6개 팀 선수들이 ‘예선전’에서 다시 만나, 각 팀의 명예를 건 씨름 대결에 돌입한다. 상대 팀의 전략을 파악하는 머리싸움은 물론,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단체전이 펼쳐져 이경규와 배성재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 18인의 승부사들이 벌이는 짜릿한 모래판 위에서 승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채널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