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녹화 중 갑자기 오열..박명수·김종민 당황(토밥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밥좋아' 노사연이 녹화 중 급 오열했다.

10월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은 노사연의 중식 맛집을 찾았다.

레몬크림새우를 먹던 중 박명수는 "배부르다. 현주엽이 있고 없고를 떠나 배부르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렇게 찍은 게 시청률이 더 잘 나오면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노사연이 "으흐흑" 괴기한 소리를 내며 오열하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명수가 현주엽을 견제해 레몬까지 먹자고 제안하자 노사연이 레몬 한 조각을 입에 넣었고, 뒤늦은 시큼함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 것.

의외의 과즙미(?) 터지는 노사연의 몸부림에 식당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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