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딸, 정태우 부부 스킨십 연이어 목격 "저기 뽀뽀해"(살림남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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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딸이 정태우 부부의 애정 행각을 목격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태우 가족은 홍경민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정태우가 두 아들에게 감성 조기교육을 하는 동안 캠핑장에는 홍경민과 홍경민의 딸 홍라원, 홍라임이 도착했다.
캠핑카에서 나와 함께 걷는 중에도 정태우는 아내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장인희는 수줍게 남편의 볼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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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경민 딸이 정태우 부부의 애정 행각을 목격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태우 가족은 홍경민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정태우는 평소 캠핑을 즐기지 않는 아내 장인희까지 함께 캠핑을 나온 것에 한껏 들떴다. 숙소에 도착한 후 정태우는 아내에게 “안에서 쉬고 있어라. 여기를 감성 캠핑장으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정태우는 한참을 걸려 해먹을 설치한 후 “이게 감성 캠핑이지”라고 뿌듯해 했다. 밥 준비 대신 감성 커피를 준비하는 정태우 모습에 장인희는 “감성 챙기다가 오늘 안에 굶어 죽겠다. 아빠가 엄마 목 마르다는데 감성 타령하고 있다”라고 답답해 했다. 두 아들도 점점 허기가 졌지만 정태우는 “밥도 감성으로 해줄게”라며 랜턴, 의자, 마이크까지 감성 아이템을 자랑했다. 큰 아들 정하준은 “이제야 중2병 온 거 아니지?”라고 아빠에게 물었다.
정태우가 두 아들에게 감성 조기교육을 하는 동안 캠핑장에는 홍경민과 홍경민의 딸 홍라원, 홍라임이 도착했다. 정태우는 “경민이 형이랑은 알고 지낸 지 20년 정도 됐다. 제가 어떤 부탁을 해도 들어줄 수 있는 편안한 최고의 형이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정태우가 먼저 도착했음에도 아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 놀랐다. 정태우가 감성과 아내 핑계를 대자, 홍경민은 “아내를 위한 건 아내를 집에서 쉬게 하고 아이들만 데리고 오는 것 아니냐. 이건 노동이 밖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해 장인희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홍경민은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바비큐 준비를 하고 일사천리로 상황을 정리했다. 홍경민의 배려 덕분에 장인희는 캠핑카 안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정태우 둘째 아들 정하린이 홍라원, 홍라임을 데리고 무인 편의점을 간 사이 정하준은 어른들의 바비큐 준비를 도왔다.
아들만 있는 정태우는 “딸들은 나중에 시집갈 때 엄청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결혼식 축가를 많이 가지 않나.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제는 신부가 부모님한테 인사하는 장면을 못 본다”라며 “근데 같은 어린이집에 마음에 드는 애가 있으면 그렇게 눈이 간다. 하준이 같은 이미지가 제일 적합한 사위 상이다. 내 사윗감 리스트에 다 있다. 백종원, 도경완, 정태우, 이세준 아들”이라고 꼽았다.
정태우는 바비큐 도중 쉬고 있던 장인희에게 갔다. 장인희가 “고기 냄새가 난다”라고 장난을 치자, 정태우는 “안 먹었어. 봐”라며 장인희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그때 화장실 때문에 캠핑카 쪽으로 다가왔던 홍라원은 두 사람의 뽀뽀를 목격했고, 아빠 홍경민에게 “저기 뽀뽀해”라고 외쳤다. 홍경민은 “너도 해”라고 딸에게 뽀뽀를 부탁했지만, 홍라원은 아빠의 뽀뽀를 격렬하게 거부했다.
캠핑카에서 나와 함께 걷는 중에도 정태우는 아내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장인희는 수줍게 남편의 볼에 입을 맞췄다. 그 모습을 또 목격한 홍라원은 다시 한번 아빠에게 상황을 알렸다. 홍경민은 포기한 듯 “모른척 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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