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한나·이다혜·박신비, 싱가포르 지하철서 우왕좌왕 '허당 매력' ('트래블리')

2022. 10.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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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치어리더 김한나와 이다혜, 박신비가 싱가포르에서 길을 잃을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 IHQ '트래블리' 10회에서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 김한나·이다혜·박신비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 '리틀 인디아'로 향하기 위해 싱가포르 지하철 MRT를 이용하려 했다.

박신비는 "싱가포르에서 지하철이라니"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다혜는 "어디로 가야 하지?"라며 "우리 잘 할 수 있겠지"라고 우려 섞인 반응을 내비쳤다.

김한나는 "우리 의사소통 다 되잖아"라며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다독거렸다. 그러면서도 이내 "우리가 (교통카드를) 구매해야 하는데 잘해보자"라며 다소 의기소침해졌다.

주위를 둘러봐도 카드 충전기와 ATM기기 밖에 보이지 않아 결국 한참을 헤맸다. 김한나는 "그냥 걸어갈게요"라며 자포자기했다.

이 같은 방황이 이어지던 도중 이다혜와 박신비는 역무원이 있는 곳을 발견했고 무사히 MRT에 탑승했다. 김한나는 방금까지 당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어렵지 않네"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 밖에도 '트래블리' 10회에는 리틀 인디아 힌두교 사원 체험기, 싱가포르 대표 먹거리 칠리크랩 먹방, 싱가포르 전통이 깃든 카통 빌리지 방문기 등이 담겼다.

[사진 = IHQ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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