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정준하 건강 걱정 잔소리 "술 그만 먹어"(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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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정준하의 건강을 챙겼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6회에서는 정준하의 건강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를 보자마자 "오프닝부터 이런 얘기를 해 미안하다"고 운을 떼며 "건강 관리 좀 하라. 술 좀 그만 먹으라"고 잔소리 했다.

이이경은 옆에서 "새벽에 (속에서) 뭐가 올라와서 깼단다"며 정준하의 역류 증상을 전했고 유재석은 "거봐"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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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정준하의 건강을 챙겼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6회에서는 정준하의 건강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를 보자마자 "오프닝부터 이런 얘기를 해 미안하다"고 운을 떼며 "건강 관리 좀 하라. 술 좀 그만 먹으라"고 잔소리 했다.

이이경은 옆에서 "새벽에 (속에서) 뭐가 올라와서 깼단다"며 정준하의 역류 증상을 전했고 유재석은 "거봐"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우리 부모님보다 건강을 네가 더 많이 챙겨줘 고맙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이 "나처럼 많이 먹고 많이 운동을 하라"며 우람한 가슴 근육을 보여주자 "나도 네 나이 때 이랬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하하는 이이경이 35살이라는 말에 "형 그때 뚱뚱했어"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 의하면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한다는 이이경은 "내가 잠깐 형네 집에 살까? 관리 같이 하자. 관리 좀 해주겠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조식도 해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에 "네가 준하형화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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