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차 밖에 안 나" 59살 배도환, 61살 김청에 적극 어필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0.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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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이 2살 연상녀 김청에게 관심을 보였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도환과 김청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과 배도환은 각각 결혼 3일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배도환은 "2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어머니가 싫어한다"며 강아지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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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이 2살 연상녀 김청에게 관심을 보였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도환과 김청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과 배도환은 각각 결혼 3일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먼저 김청은 전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급히 결혼을 강행했다가 신혼여행지에서 3일 동안 카지노만 하는 새신랑의 모습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 강원도 암자에서 1년 넘게 생활하며 탈모와 단기기억상실증 후유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도환은 결혼 3일 만에 별거에 들어가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고 못 마시는 양주를 원샷하고 17시간 기절했다가 병원에 간 이후로 20년 간 위염 때문에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청은 현재 전원생활에 만족한다며 가끔 술에 취해도 남자 생각보다는 집에 두고 나온 강아지들이 더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런 김청에게 엄영수는 “암자가 아니라 임자가 필요하다”며 멋있게 트랙터를 모는 모습도 멀리서 보면 외로워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에 배도환은 “제가 농촌드라마를 해서 트랙터를 잘 몬다”고 어필했다. 배도환은 “2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어머니가 싫어한다”며 강아지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런 배도환의 모습에 함께 출연한 모친도 “개 싫어하지 않는다. 이웃에 피해를 입혀 그랬다”고 입장을 정정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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