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따뜻이 품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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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로 첫인사를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고(故) 송해 후임으로 나선 김신영이 MC로서 첫 도전에 나섰다.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그간 임시 MC로 활약해왔고, KBS 측은 지난 8월 29일 김신영을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후임 MC를 김신영으로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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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로 첫인사를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고(故) 송해 후임으로 나선 김신영이 MC로서 첫 도전에 나섰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양희은을 비롯해 송은이, 이계인, 나비,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해 김신영의 MC 첫날을 응원했다. 최우수상은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진예닮 씨가 수상했다.
이후 김신영은 "너무나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도 막내딸 보러 꼭 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고 송해가 지난 1988년부터 34년간 자리를 지켜왔으나, 6월 세상을 떠나며 공석으로 남게 됐다.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그간 임시 MC로 활약해왔고, KBS 측은 지난 8월 29일 김신영을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후임 MC를 김신영으로 확정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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