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카카오톡 메세지 전송 가능.."서비스 정상화 시점 예상 어려워"

조윤하 기자 2022. 10.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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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톡이 일부 기능이 복구됐지만 아직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오늘(16일) 오전 1시 31분부터 모바일 버전에서 일부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PC 버전 로그인 가능 여부 등은 이용자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완전한 서비스 복구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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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톡이 일부 기능이 복구됐지만 아직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오늘(16일) 오전 1시 31분부터 모바일 버전에서 일부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오전 8시 30분을 기준으로 사진, 동영상 파일 전송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 PC 버전 로그인 가능 여부 등은 이용자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포털 '다음', 카톡 환경과 연동되는 카카오페이, 카카오 T 역시 오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완전한 서비스 복구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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