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어지면 먹방할 것" 한문철, 야망꾼이네 ('아형') [어저께TV]

최지연 2022. 10. 16.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한문철이 야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한문철이 교통 사고 없는 세상을 꿈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문철은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꿈꾸고'에서 전학왔다"고 '한블리' 팀을 소개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아는 형님' 한문철이 야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한문철이 교통 사고 없는 세상을 꿈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문철은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꿈꾸고'에서 전학왔다"고 '한블리' 팀을 소개했다. 김희철은 "왜 규현을 안 데리고 왔냐"고 물었다. 

규현 역시 '한블리' 출연진이다. 기욤은 "규현이는 행사 있어서 외국에 갔다"고 대답했고, 김희철은 "아닌데? 규현이 한국에 있을 텐데?"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규현과 김희철이 한 그룹임을 알게 된 기욤은 "김희철은 외국에서 인기 없어? 왜 여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씁쓸한 듯 제스처를 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이후 한문철은 교통사고 영상을 많이 보니 운전이 무섭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사건사고 영상에는 상상 이상으로 안 좋은 영상이 많다"고 대답했다.

한문철은 "무서운 것도 있고 끔찍한 것도 있는데 그런 건 외부에 공개 안 한다. 사망사고는 안 보여주려고 하고 어쩔 땐 모자이크를 많이 해서 '조심하라'고 예외적으로 공개하기도 한다"며 "그래서 운전을 안 한다. 차는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운전은 기사님이 한단다"라고 설명했고, 한문철은 그럼에도 사고를 당한 기억이 있다면서 "지난번에 주차장을 나가던 차가 뒤로 후진해 내가 몇미터 날아가기도 했다"고 알렸다. 

한문철이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예상 외였다. 한문철은 "방송에 몇 번 출연했는데 편집을 잘하라고 했더니 직접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4년 전 유튜브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이어 "취미 생활이라 생각한다.해보니 재밌더라. 어느 날 구독자가 하루에 3만 명씩 늘었다. 지금은 100만 명 넘었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으니까 더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사고 안 나면 다른 거 할 거다. 그땐 먹방, 여행 유튜버를 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알렸다. 이에 형님들은 "교통사고 없는 그날까지만 교통사고 전문 유튜버인 거구나"라며 "계획이 다 있네"라 감탄했다. 

한편 수빈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섭외 돼 기뻤다며 "나는 첫 정규직 제의여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지. 돈 안 받아도 가겠다고"라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회사에서는 입장이 다를텐데"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수빈은 "한문철 영상을 핸드폰으로 많이 봤다. MZ세대 사이에서 아이돌이다"라며 치켜세웠다. 한보름 또한 "난 내 SNS 아이디가 '한블링'인데 운명이다"라 덧붙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