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이어 솔로 앨범 나올 예정"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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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제이홉에 이어 다음 솔로 주자임을 직접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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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제이홉에 이어 다음 솔로 주자임을 직접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날 진은 공연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오늘 공연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이, 감정이 들더라"며 "저희가 잡혀 있는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었다, 앞으로 또 콘서트는 언제 하게 될까, 또 다시 이런 콘서트를 할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 이 감정을 많이 담아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투어 약속이야 언제든지 잡으면 되니까, 그런데 잡으면 오실거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최근 1~2주 동안 목 상태가 안 좋아서 거의 이비인후과에 살다시피 했는데 기도를 많이 했다, 제발 공연 때 만큼은 정상적으로 돌아오길"이라며 "콘서트 10분 전까지만 해도 말이 안 나올 정도라서, 링거 맞고 주사 맞고 매일 약 먹고 그랬는데 다행히 공연 들어가니까 목이 괜찮아지더라. 이게 말로만 듣던 천직인가, 여러분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얘기를) 꺼내자면 예상하진 않았겠지만, 제가 제이홉 다음으로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나오게 됐다"라며 "저는 앨범이라고 해서 거창한 건 아니고 싱글이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맞닿게 되어서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 최근에 여러 가지도 찍고 많이 앞으로도 찍을 것들이 남아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국내 콘서트로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공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뿐만 아니라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를 통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도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스트리밍된다.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비롯해 부산에서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익스히비션 : 프루프'(EXHIBITION : Proof)와 공연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개 호텔의 테마 패키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등이 콘서트 전후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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