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 조성주, GSL 다섯번째 우승
생활경제부 2022. 10. 16. 11:28
'2022 GSL 시즌3'..신희범에 4-0 승리
‘Maru’ 조성주가 다섯번째 GS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신희범을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조성주는 이날 우승으로 ‘역대 GSL 최다 우승자’의 영예도 거머쥐었다.
조성주는 준비해온 전략을 앞세워 시종일관 신희범을 몰아치며 손쉽게 1, 2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장기전이 펼쳐졌다. 조성주는 경기 초반 신희범의 괴멸충 러시를 막아내고 후반 운영을 주도하며, 유령과 토르조합을 완성해 3세트도 승리했다.
조성주는 “G5L을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계속해서 믿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II 테란 하면 제가 떠오를 수있도록 5번 더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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