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태보 비디오 수익? 잠원동 아파트 샀다..지금은 30억" [Oh!쎈 리뷰]

연휘선 2022. 10.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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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조혜련이 과거 '태보' 비디오로 번 수익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체육의 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체육의 날을 맞아 다양한 운동을 배웠다. 이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이 조혜련을 만나 에어로빅을 배웠다. 

실제 조혜련은 과거 태권도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태보' 비디오를 냈을 정도로 운동과 에어로빅에 일가견이 있던 터. 이에 유재석도 "지금은 유튜브로 운동 홈트가 많지 않냐. 그 당시에는 소라 누나나 혜련 누나의 비디오를 봤다"라며 치켜세웠다.

이에 조혜련은 "그 비디오가 거의 45만 장 넘게 나갔다"라고 밝혔고, 수익을 묻는 이이경에게 "그때 잠원동 아파트가 1억 9500만 원인가 그랬다. 비디오 찍고 번 돈으로 내가 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그는 "그걸 놔뒀어야 했는데 2000만원 더 오르고 팔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20억~30억원 됐을 거다. 왜 이사를 갔냐면 지석진 오빠가 자기가 63평인데 너무 괜찮다고 하더라. 알고 봤더니 그 오빠는 전세로 들어간 거였다. 그런데 나는 그 아파트를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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