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럽에서 사용성 높이기 위해 '톰 톰'과의 협력 강화

2022. 10. 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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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럽에서 사용성 높이기 위해 ‘톰 톰’과의 협력 강화

현대가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톰 톰(TomTom)과의 협력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의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이를 통해 유럽 사용자들의 편의성 및 사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 현대는 이번 결정을 통해 유럽에서 판매 중인 모든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네덜란드에 거점을 두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톰 톰은 우수한 도로 안내 및 주행 관련 정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유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차량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장점’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 유럽에서 사용성 높이기 위해 ‘톰 톰’과의 협력 강화

더불어 톰 톰은 단순한 길 안내 서비스는 물론이고 ADAS 등과 같은 다양한 주행 정보 및 복합 기능에도 합을 맞출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등이 제시하는 ‘기술적 가치’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유럽 전용 차량 개발 역량 및 테스트 역량을 높여 유럽 공략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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