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억만장자 며느리와 불화설 해명.."아들이 행복하면 그만" (종합)[Oh!llywood]

박소영 2022. 10.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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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 니콜라 펠츠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4일(현지시각)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결혼식은 무척 아름다웠다. 엄마로서 아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어딨나. 더 바랄 게 있겠나"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펀드매니저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의 딸인 배우 니콜라 펠츠는 2019년부터 교제하다 지난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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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 니콜라 펠츠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4일(현지시각)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결혼식은 무척 아름다웠다. 엄마로서 아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어딨나. 더 바랄 게 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매우 화목한 가족이다. 부모로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전부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하지만 부모가 되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게 내 인생 1순위 직업이다. 부모로서 그저 아이들이 훌륭하게, 착하게,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펀드매니저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의 딸인 배우 니콜라 펠츠는 2019년부터 교제하다 지난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후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 며느리 니콜라 펠츠가 고부 갈등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억만장자 상속녀 니콜라 펠츠의 화려한 결혼식 때문”이라는 소문과 “니콜라 펠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어머니에 대한 약간의 질투가 있다” 등의 소문이 퍼졌던 바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아일랜드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원앙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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