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어부바 기괴해" 오은영, 6세 딸 母에 일침 [금쪽]

김노을 기자 2022. 10.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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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에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어부바를 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금쪽이 엄마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끊어본 적이 없다. 끊으려 할 때마다 아이가 찾으면 결국 주게 됐다. 아이에게 안 좋을까봐 매운 음식과 술은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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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금쪽같은 내 새끼'에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어부바를 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금쪽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어부바를 해달라고 졸랐다. 6세가 업어달라고 조르는 광경에 패널들은 "다 큰 아이를 아직도 업어주냐. 껌딱지 수준을 넘은 것 같다"며 놀랐다.

오은영 역시 "나도 너무 당황했다"며 "아이가 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금쪽이 엄마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끊어본 적이 없다. 끊으려 할 때마다 아이가 찾으면 결국 주게 됐다. 아이에게 안 좋을까봐 매운 음식과 술은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금쪽이 아빠는 "딸보다 아내의 의지가 없다"면서 "모유를 끊었을 때 아이 역시 모유를 거부했다. 근데 아내가 아이를 회유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6개월에 겪어야 할 이유기를 6세까지 하는 건 나잇값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저는 굉장히 기괴하게 느껴진다. '힘들겠다' '안쓰럽다'가 아니라 기괴하다. 분리가 되지 않아서 한 덩어리처럼 되어 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일갈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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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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