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운전자 구하려다..화물차에 덮쳐 '2차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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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다른 차량 운전자를 구하려다 2차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인근에서 21톤 화물차가 교통사고 현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일어난 교통사고 때문에 다친 40대 SUV 운전자와 사고 수습을 돕던 20대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첫 사고는 2차 사고가 나기 약 5분 전쯤 14톤 화물차가 주행 중인 SUV를 들이받아 SUV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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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다른 차량 운전자를 구하려다 2차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인근에서 21톤 화물차가 교통사고 현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일어난 교통사고 때문에 다친 40대 SUV 운전자와 사고 수습을 돕던 20대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첫 사고는 2차 사고가 나기 약 5분 전쯤 14톤 화물차가 주행 중인 SUV를 들이받아 SUV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에서 내려 구호 조치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장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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