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경제정책 재차 철회.."법인세율 인상"

화강윤 기자 2022. 10. 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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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결국 금융시장 불안과 당내 비난에 밀려 경제정책 방향을 또 바꿨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법인세율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이에 앞서 부자 감세안도 철회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미니예산의 일부가 시장 예상보다 더 멀리, 빨리 간 것은 분명하다"며 "시장을 안심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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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결국 금융시장 불안과 당내 비난에 밀려 경제정책 방향을 또 바꿨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법인세율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감세안이 포함된 미니예산을 발표했는데 법인세율 동결은 그중 대표 항목이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이에 앞서 부자 감세안도 철회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미니예산의 일부가 시장 예상보다 더 멀리, 빨리 간 것은 분명하다"며 "시장을 안심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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