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북한 중대 도발 시 단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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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심야 도발과 정부의 독자제재 조치를 설명하고 북한이 중대 도발을 하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졸리 장관은 캐나다가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재 이행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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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심야 도발과 정부의 독자제재 조치를 설명하고 북한이 중대 도발을 하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졸리 장관은 캐나다가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재 이행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캐나다는 초계기와 호위함을 파견해 인도태평양 공역에서 북한의 해상 선박 간 환적(옮겨 싣기)을 통한 밀거래를 감시하는 국제 작전에 참여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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