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완연한 가을..내일 아침 내륙 짙은 안개

2022. 10.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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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오늘(14일) 남쪽 지방에 위치한 덕유산에서도 첫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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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오늘(14일) 남쪽 지방에 위치한 덕유산에서도 첫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 즐기기 날씨가 참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만 가끔 지나면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대기질도 좋으면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습니다.

낮에는 20도를 크게 웃돌면서 날이 포근하겠지만, 해가 지면 또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시간 이동하신다면 차간거리 넉넉하게 두고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 영상입니다.

오늘은 하늘의 높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13도, 울산 14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구와 부산, 창원 모두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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