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명예시장' 어린이·청소년과 市 정책 공유

정재훈 2022. 10.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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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14일 호평중학교와 월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의 학생 9명을 제1기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주광덕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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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14일 호평중학교와 월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의 학생 9명을 제1기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주광덕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대면 업무에 복귀한 주광덕 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한 학생들과 남양주의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한 학생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을 통해 시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일 명예시장’ 제도를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제도가 학생들의 진로 방향을 정할 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나 집에서 생활하면서 바꾸고 싶었던 점이나 시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명예시장으로서 관심을 갖고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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