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첫날 판매량 16만장 돌파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새 앨범 ‘TROUBLESHOOTER’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이어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를 발매하며 ‘4세대 1티어’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첫날에만 초동 16만 7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케플러는 발매 첫날부터 초동 판매량 1일차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로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발매 하루 만에 16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넘어선 케플러는 매 앨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케플러가 앞으로 써 내려갈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케플러의 이번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는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케플러의 탄탄한 성장을 증명한다.
타이틀곡 ‘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플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케플러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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