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진 러시아 장갑차..지뢰밭 셀프 진입 '쾅'(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장갑차 1대가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지뢰가 깔린 도로 위를 그대로 통과하려다 폭발하는 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TM-62 대전차 지뢰가 2열로 깔린 도로 위로 러시아 MT-LB장갑차가 서서히 다가가다 지뢰를 밟고 폭발하는 공중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러시아 장갑차 1대가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지뢰가 깔린 도로 위를 그대로 통과하려다 폭발하는 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TM-62 대전차 지뢰가 2열로 깔린 도로 위로 러시아 MT-LB장갑차가 서서히 다가가다 지뢰를 밟고 폭발하는 공중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장갑차 바퀴가 지뢰에 닿자마자 큰 화염이 솟구치면서 장갑차가 박살 났고 파편이 공중으로 튀고 연기가 피어올랐다.
폭발로 충격을 받은 장갑차 운전병은 불에 탄 도로에 앉은 채 연기가 나는 파편을 둘러봤다.
그는 군장을 챙겨 현장을 떠났다.
퇴역 군인인 마크 허틀링은 ‘대전차 지뢰는 보통 땅 밑에 매립돼 장갑차 운전병이 확인 못한다. 지뢰가 눈에 띄면 당연히 제거하거나 우회한다. 훈련받은 병사가 지뢰를 밟고 가는 법은 없다’ 며 ‘이것만 봐도 러시아 군인들이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MT-LB는 1950년대부터 실전 배치된 소련제 수륙양용 장갑차다. 장갑차 전열에 3명이 타고 뒷열에 11명이 타거나 200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12일엔 우크라이나군이 18분 만에 러시아 헬리콥터 4대를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공군 모두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격추 사실을 확인하고 자축했다.
구소련 시기 KA-52 모델로 추정되는 헬리콥터는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미사일에 격추됐다.
우크라이나 공군측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군 헬기는 이날까지 모두 235대가 격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현주 "혀 절단 후 알코올 중독…사이비종교 빠져"
- '이혼' 함소원, 딸 데리고 한국 돌아왔다…"혼자 키우기 두려워"
- 기안84, 뉴욕서 마라톤 도중 쓰러져…"지옥이었다"
- 70세 왕종근, 몰라보게 살 쏙 빠진 근황…왜?
- "이러니 유느님"…유재석, 수능일 새벽에 한 일은?
- "날 구해준 분" 김범수, 11세 연하 아내 첫 공개
- "이러다가 이혼 아닌 사별"…'보살' 서장훈, 극노한 이유
- "이틀간 못 일어나"…박지윤과 '이혼소송' 최동석, 근황 보니
- 서현진, 덱스에 돌직구…"이상형은 너"
- 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