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TPS '오버프라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 변경

생활경제부 2022. 10. 14. 11: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개발 중인 3D TPS 진지점령 (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의 게임명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버프라임’은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원작의 기본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한 방식은차용하면서, 빠른 템포의 진행,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를 줘 인디게임 때부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받아왔다.

지난해 팀 ‘소울이브’가 넷마블로 합류하면서 ‘오버프라임’ 개발이 지속됐으며, 지난 4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까지 진행됐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게임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진행했고, 이를 통해 ‘파라곤: 디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영웅 역할이 나뉘며,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연못’, AI(인공지능) NPC ‘미니언’ 등을 통해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생활경제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