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행인들에 흉기 휘둘러..50대 정육점 업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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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남양주시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2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길가에서 피해자들과 시비가 붙자 본인이 일하는 정육점에서 흉기를 가지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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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남양주시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2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1명은 목 부위를 다쳐 13바늘을 꿰매는 등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길가에서 피해자들과 시비가 붙자 본인이 일하는 정육점에서 흉기를 가지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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