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 표절 논란 해명 "비교되는 안무, 동작 연결성·의도 전혀 달라" [전문]

김민지 기자 2022. 10. 1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넷 '스트리트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 중인 댄서 바타가 최근 불거진 '새삥' 안무 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타는 논란이 된 안무에 대해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라며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엠넷 '스트리트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 중인 댄서 바타가 최근 불거진 '새삥' 안무 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바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바타는 논란이 된 안무에 대해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라며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춤이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티스트와 안무가는 서로 리스펙트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나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그 자체에 대해, '스맨파' 시청자 여러분과 저희 위댐보이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더 멋진 무대로 마음의 빚을 갚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에이티즈의 곡 '세이 마이 네임' 안무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는 바타가 '스맨파'에서 만든 '새삥' 춤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스크루브가 지적한 부분은 '새삥' 퍼포먼스 중 초반인 오토바이 춤 부분이다.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모습으로, '새삥' 초반 강한 임팩트를 준다. 이에 스쿠르브는 자신이 만든 '세이 마이 네임'의 춤을 교차해 올렸다. 스크루브가 지적한 구간의 춤 동작과 거의 동일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스쿠르브는 "바타와 에이티즈의 산이 친구로 알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라며 바타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에이티즈 멤버 우영 역시 지난 9일 대구에서 진행한 한 콘서트에서 '세이 마이 네임' 무대에서 논란이 된 춤을 선보이며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했다. 댄서신에서 팔을 교차하는 것은 '카피했다', 즉 표절을 의미한다.이로 인해 논란이 커졌던 상황이다. 이에 바타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바타가 올린 글 전문.

바타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이번 논란에 대해서,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춤이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티스트와 안무가는 서로 리스펙트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그 자체에 대해, '스맨파' 시청자 여러분과 저희 위댐보이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 멋진 무대로 마음의 빚을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