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숨이 '턱'..배달 요청사항에 '6줄'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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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시키면서 '문 앞에 놔 달라' 같은 요청 사항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한 고객이 남긴 황당한 요청사항에 누리꾼들이 공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본 자영업자들, '이런 주문은 취소하는 게 마음 편하다', '무서워서 주문 어떻게 받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요청 사항을 안 들어주면 별점 테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무리한 요구라고 해도 무시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자영업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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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시키면서 '문 앞에 놔 달라' 같은 요청 사항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한 고객이 남긴 황당한 요청사항에 누리꾼들이 공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숨이 턱턱 막히는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치킨집으로 추정되는 가게의 주문 영수증 사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요청사항이 띄어쓰기도 없이 6줄이나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가게에는 '봉투 꼼꼼히 무 꽉 채워서 예쁘게 넣어달라', '정량 안 떨어지게 넉넉히 바싹하게 튀겨 달라' 등의 내용을 적혀있었고요, 배달 기사에게도 '오토바이 소리 안 나게', '강아지 있으니 벨, 노크하지 말고', '절대 안 식게' 등의 요청을 남겼습니다.
이 글을 본 자영업자들, '이런 주문은 취소하는 게 마음 편하다', '무서워서 주문 어떻게 받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요청 사항을 안 들어주면 별점 테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무리한 요구라고 해도 무시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자영업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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