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소비자물가 8.2%↑..근원 물가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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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8.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해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다시 확인됨에 따라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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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8.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해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다시 확인됨에 따라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다음 달 4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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