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코쿠닝 컬렉션 론칭

코쿠닝(Cocooning)의 여정은 텍스처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컬러가 입혀진 후 몸을 감싸는 스타일로 완성된다. 그 여정은 어떠한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존재 방식의 정의로 귀결된다.

새로운 코쿠닝 컬렉션은 혼자만의 시간은 물론 여러 사람들과 휴식을 즐기는 자리, 혹은 일상의 어느 상황에서나 모두 잘 어울리는 자유로운 편안함을 선사한다.

로로피아나의 친밀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 코쿠닝 컬렉션은 집에 머물며 명상과 휴식을 즐길 때 그 순간의 가치와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해주는 이번 컬렉션은 웰빙을 구현하는 아늑함과 편안함을 오롯이 담아냈다.

옷의 안과 밖의 개념을 반전시킨 코쿠닝 컬렉션은 언더가먼트 스타일을 재해석한 니트웨어를 제안한다. 익숙함을 예상치 못한 스타일과 소재로 해석하는 것은 다양한 감각과 조화를 추구하는 로로피아나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다.

캐시미어 소재의 아주르(Ajour) 슬립 드레스,팬츠, 쇼츠에 크롭탑, 캐미솔, 롱 카디건, 후드, 터틀넥 등을 조합하여 다채로운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한 니트웨어들을 선보인다.

또한, 립(rib) 조직의 카디건, 쇼츠, 양말, 싸이하이 삭스로 컬렉션에 텍스처와 리드미컬한 매력을 더하였다.

컬렉션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함을 그대로 적용한 홈 부츠, 소프트 캐시미어 홈 슬리퍼, 니트 불레와 같은 액세서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구상된 이번 컬렉션은 로로피아나의 감성이 담긴 모던한 실루엣, 부드러움, 그리고 편안함을 특징으로 하며,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캐시미어 실크, 캐시미어 저지 등의 고급 천연 섬유로 제작하여 패브릭 본연의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단연 돋보인다.

컬러 팔레트는 누가(Nougat), 칸돌리아 마블(Candoglia Marble), 카샤(Kasha), 화이트 스노우(White Snow)의 밝고 조화로운 컬러로 구성된다.

모델 이만 하맘(Imaan Hammam)과 크리스티 흄( Kirsty Hume)이 함께한 로로피아나의 새로운 코쿠닝 컬렉션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이네즈(Inez)와 빈두(Vinoodh)가 촬영을 맡아 친밀한 인물 사진을 통해 사적인 공간에서 코쿠닝 컬렉션이 구현하고자 하는 특유의 편안함을 표현해냈다.

로로피아나의 새로운 코쿠닝 컬렉션은 2022년 10월 13일, 전 세계 일부 로로피아나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Loropiana.com)에서 공식 론칭한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론칭을 기념하여 전 세계 도처에서 팝업 및 팝인을 통해 새 컬렉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팝업 및 팝인은 부드러운 핑크 톤으로 편안한 웰빙 감성을 담아냈고,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느낌이 살아 있는 디스플레이가 컬렉션의 분위기와 느낌, 컬러 팔레트, 패브릭을 재현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서 로로피아나 코쿠닝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특별 전개하며, 로로피아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혜리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