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괜찮아져도 안심은 금물 '심장의 경고'..EBS1 '명의'
임지선 기자 2022. 10. 13. 22:37
세계 사망 원인 1위, 국내 사망 원인 2위. 바로 심혈관 질환이다. 해마다 세계적으로 943만명, 국내에서는 8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은 단 4분이다. 그러나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오는 환자 10명 중 9명은 반드시 이 ‘전조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EBS 1TV <명의-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에서는 수많은 환자들이 놓치고 있었던 심장의 마지막 경고 증상을 자세히 알아본다.
자신은 심장 질환과 관계없을 것으로 생각해오던 51세 남성은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긴급 수술 통보를 받았다. 그가 느꼈던 전조 증상은 무엇이었을까. 가족과 나들이를 나갔다가 조금 이상한 증상으로 바로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은 ‘협심증의 전형적 증상’으로 진단받고 병원을 빨리 찾아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고 느끼지만 금방 괜찮아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증상들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지 살핀다. 심혈관 질환의 종류, 심장의 경고 증상 등을 명의에게 들어본다. 방송은 오후 9시50분.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팔 스쳤다고···4세 아이 얼굴 ‘퍽’, 할머니 팔 깨물었다
- 이 녀석 죽이려고 63억 썼는데···“이런 지독한 놈은 처음”
- [종합] 쯔양이 돌아왔다 “응원에 버텼다”
- [단독] ‘김건희 논문 의혹’ 증인들, 국감 앞서 출국…요양·가정사 이유 불출석도
- [단독] 근무 때 옷 벗고 태닝하고, 불법체류 여성 노래방 불러내고…해경 ‘얼빠진 비위’
- 이준석 “윤 대통령과 치맥회동, 명태균 기획 아냐” 반박
- [단독] “잘 먹어야 잘 싸운다” 말해 놓고...내년 병사 급식 단가 동결·간식비 삭감
- “멀쩡하던 스마트폰이 벽돌 됐다”…구형 갤럭시폰 ‘무한 부팅’ 대란
- ‘20대 여성 BJ 살해’ 40대 징역 25년…“반성 찾아볼 수 없어 엄벌 불가피”
- [단독]“평생 못 본 아빠 대신 내라구요?”···상속포기해도 계속되는 응급실 의료비 대납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