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민영화설에 방사청장 "독점 부작용 없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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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 KAI 인수설과 이에 따른 방산 독과점 우려에 대해 엄동환 방사청장이 "독점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청장의 발언은 한화의 KAI 인수, 즉 KAI 민영화가 이뤄지더라도 방산 독과점 등 부작용은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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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 KAI 인수설과 이에 따른 방산 독과점 우려에 대해 엄동환 방사청장이 "독점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동환 청장은 오늘(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방사청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많다", "한화 측이 잠수함, 항공기, 미사일을 모두 생산하는 데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정의당 배진교 의원의 질의에 "(방사청은) M&A, 합병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엄 청장은 이어 "독점 이런 부분들도 좀 검토해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엄 청장의 발언은 한화의 KAI 인수, 즉 KAI 민영화가 이뤄지더라도 방산 독과점 등 부작용은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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