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VS이현석, 정략결혼 예고 "결혼 후 개인플레이"[★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0.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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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에서 한지완과 이현석이 서로의 다른 목적을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과 유인하(이현석 분)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주세영은 "우리 아빠 요즘 천하그룹 주무르고 계시던데 나 홀대하면 전쟁이야. 주세영 대 유인하가 아니라 주범석(선우재덕 분) 지검장 아니 대한민국 검찰 대 천하그룹"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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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한지완과 이현석이 서로의 다른 목적을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과 유인하(이현석 분)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주세영은 유인하에 "같이 있던 여자는 어디다 버렸니?"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창밖으로 버렸지?"라며 장난쳤다. 주세영은 "곧 잡혀가겠네. 살인죄로"라고 받아쳤다.

유인하는 "천하가 손자가? 진짜 살인을 하더라도 감쪽같이 해결할 것 같은데? 우리 그랜맘이"라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주세영은 "확인해 볼까?"라며 유인하의 목을 졸랐고, 유인하는 자신의 목을 조르는 주세영에 "너 미쳤니?"라며 화냈다. 주세영은 "미쳐야만 널 죽일 수 있다면 미쳐줄게"라고 말했다.

유인하는 "주세영 그만하자. 넌 네 엄마 맡아. 난 그랜마 맡아"라고 말했고, 주세영는 "나는 너 별로 아닌 것 같니?"라고 물었다.

이에 유인하는 "왜 못놔 별로인데? 챙겨 자존심 더 뭉개지기 전에"라고 거듭 화를 냈다. 주세영이 "내가 원하는 건 모든 가져"라고 말하자 유인하는 "네가 원하는 게 나야?"라고 물었고, 주세영은 "아니 천하그룹 손자며느리 자리가 필요해"라고 답했다.

유인하는 "원더풀 결혼만 하자. 그리고 각자 플레이"라고 제안했다. 주세영은 "우리 아빠 요즘 천하그룹 주무르고 계시던데 나 홀대하면 전쟁이야. 주세영 대 유인하가 아니라 주범석(선우재덕 분) 지검장 아니 대한민국 검찰 대 천하그룹"라며 웃어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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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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