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中企 판로 행복한백화점 구매고객 감소 "홍보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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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창구 역할을 하는 행복한백화점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알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복한백화점의 경우 2017년 매출 552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매출 351억원, 손실 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입점업체도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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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신윤하 기자 =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창구 역할을 하는 행복한백화점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알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복한백화점의 경우 2017년 매출 552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매출 351억원, 손실 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입점업체도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행복한백화점의 입점업체는 2017년 188곳에서 2019년 152개로 줄어들었다. 구매고객수는 71만에서 44만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 여파를 감안해도 심각한 감소세라고 엄 의원은 주장했다.
엄 의원은 "일반 백화점과 달리 지역 사랑 상품권 이용이 가능하고 적립 가능하다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백화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밀하게 살펴서 판로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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